사실 07년은 지뉴의 전성기의 마지막입니다. 못했다는게아니라 진짜 딱 2007년까지 외계인이라불리며 미친 클래스를 자랑했습니다. 03년 바르샤에 입단해서 08년 밀란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뭐 상으로 설명드리자면 발롱도르 04년에 3위 05년에 1위했구요 FIFA 올해의선수 04년 05년 둘다 1위 06년에 3위 FIFA 월드베스트 05,06,07 다먹었습니다. 지뉴는 전문포워드가 아닌 2선을 받쳐주는 공미위치에서 뛰었는데도 경기당 0.5골에 근접했죠 스폐셜 영상보시다시피 정말 인간계를 뛰어넘는 개인기들을 구사하는게 진짜 날두 메시와는 완전 또 다른 유형의 선수고 앞으로 이런 유형의 선수는 다시없을거라 생각될정도에요
07이 지뉴 전성기 마지막이라고 하기는 이미 05/06시즌 후반기에 이미 폼이 많이 떨어지며 부진의 기미가 보이고, 그후 월드컵 말아먹었죠. 06/07시즌부터는 사실상 호나우지뉴가 가파른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던 시즌이였고, 07/08은 슬럼프의 피크를 찍었습니다. 실제로 그 시즌 바르셀로나는 축구팀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경기력 개망의 암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