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듯이 넥슨 겜을 비하하는 글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감자다.
카트라이더, 워록 등 넥슨이 서포트하는 게임들의 표절시비가 네티즌을 들끓게 하는 원인이긴 하지만 이 사건이 그 게임에 관심 없는 사람들까지 관심을 가질만큼 커진 것에 대해서 의문을 던져본다.

 요즘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신문에서는 PC 방에서도 넥슨 게임의 사용료 지불에 반발하여 넥슨 불매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번에 넥슨이 표적이 된 사건들이 PC방 업주들이 계획하는 일과 연관이 된 것은 아닐까? (갑자기 미스터리 채널이 돼버렸군 -.-;) 
 아무튼 이것 저것에 회의적인 나로서는 PC방 들의 잇단 넥슨 게임 불매 운동과 워록의 표절시비에 관한 인터넷 글들, 넥슨 계정 탈퇴 붐 등 여러가지 사건들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은 한국인의 냄비 근성도 한 몫하겠지만 여론을 조장하는 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