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한류화 이야기들을 보면
우리의 전통적인 한식을 그대로 가져가자 VS 어느정도의 현지화가 곁들여져야 뿌리내릴 수 있다..
에 대해 답은 제각각이죠
그러면서 생각난게 일본의 대표적 음식인 스시..
뭉친 밥에 횟감을 얹은 요리
세계 어디엘 가도 딱 우리가 아는 그 스시 그대로 팔리던거 같던데
회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도 많을테고 스시에 별로 호감을 가지질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도
전 세계로 퍼져간거 보면.. 연구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더라구요
그 나라의 재료를 응용한 현지화?
스시가 한국에 들어오면 떡에 회를? 볶음밥에 회를?
파리로 가면 바게트에 회를? 그럼 중국은? 브라질은?
한식의 세계화 .. 해당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할 정도로
현지화 또는 전통의 갈림길.
한정된 뉴스를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뉴욕번화가의 한식 식당에 문전성시를 이루는곳은
한국의 식당 그 자체를 고스란히 그대로 옮겨간 식당이라던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전통의 한식을 먹고 싶어서 호기심에 찾아오는 외국인들의 반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