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알게 된 여자사람이 있는데. 저와 나이차가 엄청날 줄 알았는데 정확치는 않아도, 생각보다는 적게 난다는 것을 알았죠. 제 생각엔 12살 이상 차이 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대화해보니 7,8살 정도일지도 모르겠더군요. 그때는 그냥 괜찮은 여자사람이다 했는데, 몇일전 몇달만에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적으로요. 다시봐도 마음이 끌리더군요. 그런데 어떻게 알아보니 딱 10살차이 나네요. 8살까지는 그냥 느낌상 해볼만하다고 느꼈는데, 10살이라니까 죄의식이 막 들면섴ㅋㅋ 포기해야겠죠? 제가 외모도, 키도, 능력도, 재력도 그냥 그렇거든요. 에휴. 진자 오랜만에 맘설레였는데. 대화하면서 제가 일부러 그 여자사람 눈을 응시하면서 있었는데, 피하지 않더라구요. 부담스러워하지도 않고. 하긴 전 여자사람이 의미없이 웃어만줘도 오해하는 그런 남자사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