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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귀고리
게시물ID : starcraft_15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자
추천 : 14
조회수 : 101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1/14 22:55:03
스타크래프트의 꿈 퓨전 귀고리가 세중게임센터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발견되었다! 이에 광분한 선수들과 감독들은 온갖 루트를 통해 이 귀고리를 빼돌렸다. 하지만... 꿈의 조합 - 테란 : 최연성 + 이윤열 = 최윤열 기대 -> 최연성의 밀봉물량과 이윤열의 천재물량이 더해져서 물량 두배 + 매견기 관광 + 천재컨트롤 실제 -> 최연성의 슬럼프 + 이윤열의 평소대충 플레이 = 대충하는 색끼가 슬럼프까지 걸렸다!!! 임요환 + 이병민 = 임요민 기대 -> 이병민의 꾸준하고 기복없는, 누구에게나 강한 플레이 + 임요환의 관심도와 인기도 실제 -> 관심 못받으며 군대 끌려갔다 저그 : 마재윤 + 홍진호 = 마진호 기대 -> 홍진호의 스타성 + 마재윤의 완벽한 실력 = 인기도 많은데 실력도 압도! 실제 - > 악역인 놈이 지 드론이나 잡고 자빠졌네 박성준 + 강도경 = 박도경 기대 -> 박성준의 투신급 전투력 + 저그대마왕 강도경의 마왕급 끈질김 = 둘이면 마재윤을 이길 수 있다, 둘이면 마재윤을 넘을 수 있다! 실제 -> 면상 혐짤 자제효 프로토스 : 강민 + 오영종 = 강영종 기대 -> 강민의 신중한 운영플레이 및 창의력 만점 플레이 + 오영종의 기세와 공격성 실제 -> 성급하게 공격 나갔다가 소심하게 입구만 뱅뱅 도는 완불전패토스 탄생 피터 + 기욤 = 피욤 기대 -> 젠틀한 두 벽안의 플레이어가 만났다! 아유 젠틀? 파란눈의 젠틀프로토스 탄생! 실제 -> 젠틀이 아니라 젠틀 대왕님이 되도 헤어나올수 없는 피시방의 늪 급기야 해설진도 이 귀고리에 눈독을 들여서... 엄재경 + 김창선 = 엄창선 기대 -> 엄재경의 재치 + 김창선의 물흐르는듯한 설명 실제 -> 지 혼자 혼잣말로 싸우고 난리 "아 저 장면에서는 캐리어가 낫다기보단 아비터가 낫다고보기엔 공격력이 캐리어가 강하긴 하지만 아비터의 확실한 지원이 필요하다기보다는 역시 캐리어의 압도가 아 몰라 그냥 쎄면 이기죠 허허허" 김동준 + 이승원 = 김승원 기대 -> 김동준의 열혈해설 + 이승원의 명확한 상황분석 실제 -> 지 혼자 서로 먼저 해설하라고 양보하고 난리 "제 생각엔 아 먼저 하시죠 아 아뇨 먼저 하시죠 아 예 먼저 하시죠 아녜요 먼저 하세요 역시 먼저하시죠" 이승원 + 임성춘 = 이승춘 기대 -> 임성춘의 A급 프로게이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플레이 + 이승원의 분석플레이 실제 -> 분석적인 버럭 해설 "저 상황에선 먼저 남은 미네랄로 질럿을 뭐요? 이렇게 상황을 몰고 가면 이 타이밍에 드라군을 사업이 어휴 저건 뭐" 급기야는 감독진까지...! 주훈 + 쉐끼정 기대 -> 주훈의 상황지휘력 + 쉐끼정의 압도 카리스마 실제 -> 감독님 싸대기 날리면서 달래시지 마세효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면서 빠따는 왜 때리나효 출처 : 스갤 중복검사 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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