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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친이 생파간다고 고민글 올렸던 여자사람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56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또
추천 : 0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22 21:24:46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gomin&table=gomin&no=155624&page=1&keyfield=subject&keyword=남친이&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55624&member_kind=

우선 윗글이 그 고민글입니다..

어제 남친이 7시 반에 친구들 다 모인다고 했었는데.. 5시 좀 넘어서부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문자답장하나도 없고.. 진짜 알바하면서 눈치보면서 나와서 전화도 몇통 걸었는데 다 안받더라구요..

제 남친이 평소 외출할때 준비시간이 1시간 좀 안걸리는편이라.. 오늘은 그냥 준비시간 긴가보다 생각하고 진짜 친구들 만나기전에 문자한통이라도 보내겠지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진짜 결국 문자한통없더라구요 답답하고 불안하기도하고 해서 9시 좀 넘어서 다시 전화걸었는데 거부하더라구요.. 그 그냥 자연스럽게 안받은게 아니고 거부하는거있잖아요..

알바끝나자마자 전화를 몇통을 했는지 몰라요ㅠㅠ 근데 진짜 다 안받더라구요.. 문자도 다씹고..

진짜 불안해 미치겠는데.. 새벽 1시 반쯤에 이제는 들어갔겠다 싶어서 전화했는데 아예 전화기가 꺼저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 11시 43분에 '머해? 자?' 이렇게 문자가왓습니다.. 진짜 저는 불안하고 연락도 안되서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는데 이놈은 진짜 태연하더라구요.. 전화 안받아서 미안하다 이런말도 없이..

그래서 몇시에 들어갔냐 하니까 친구들이 2차로 클럽가자고해서 아침에 집에 들어왔다네요.. 제가 클럽만큼은 가지 말라고 했는데..이자식은 친구들이 끌고가서 어쩔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하필 제가 오늘 사촌동생 100일이라.. 가족들 다 모여서 또 거길 가게됐어요.
근데 남친이란 놈은 제가 문자하는거에 몇시간 후에 간간히 답장 한두통만하고.. 문자를 거의 안하더라구요..

너무 섭섭해서 아까 전화를 3통정도 했는데 다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로 뭐하는데 이렇게 연락은 안하냐고 보냈더니 자기가 좀 바쁘데요.. 뭐하고있다고 뭐하냐고 물어도 그냥 대충 할일있다고 얼버부리고 문자 안하네요..

하 진짜 남친을 믿고싶고 정말 좋아하는데.. 권태기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힘드네요ㅠㅠ

어휴.. 다시 예전처럼은 할 수 없는건지..울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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