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가야해서 방을 빼고
신혼집을 구하러 다니고 있어요.
제가 항시 상주할수가 없어서, 저나 남편이 없는(혼인신고 먼저 했어요 부부임) 사이에 수시로 사람들이 방보러 들락날락 하는게, 먼지에게 스트레스가 되기도 할 것이며, 열린 문 틈으로 잃어버릴 위험성도 있어서, 오늘 부랴부랴 탁묘를 하고 왔어요ㅜㅜ
사실 원래 이렇게 급히 맡길 계획이 아니었는데..
이틀만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집주인이 부동산에 집 내놓았다고 해서
저도 급히 부랴부랴 고양이를 키우는 믿을수 있는 친구에게 맡겼습니다.
먼지를 데려다 주고 집에 왔는데 눈물이 나네요ㅠㅠ
보고싶고
먼지야 새 집에서 엄마랑 아빠랑 셋이 지낼 날 얼마 안남았어. 좋은 집 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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