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솔직히 어릴땐 좀 철이 없긴했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후회되는 순간이 많은데요.
약간 특이한 성격이기도 하구요 친구들은 그점을 좋아했어요. 순수하고 재밌다고. 사유리같다고??
근데 제가 좀 힘든직업을 하고있는데요
세상살면서 좀 세상돌아가는거? ㅎ 그런 현실적인걸 많이 깨달았다고나 할까요...
부모님은 철들었다고 좋아하시구요.
좀 조용해지고 말도 배려하면서 좋은말만 하고 욕도 안하고 약간 바른생활처럼 살아요.
이게 가식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