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어렵죠?....

특히 저렇게 시시콜콜 물어보는 사람 치고 제대로된 사람 못봤는데

더욱이 싫은티 내면 그때부터 적대 관계가 되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캐물어 본것에 조금이라도 말을 해줬단 것들이 다 제 약점잡힐것 같고...
만약 물어보는게 싫다고 말하면 그게 약점이 되니까요..

아 진짜 싫네요

이젠 첨에 친해지려 이것저것 물어보고 대답해 주는것 마저 힘드네요
친해지려면 어느정도 서로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정상 아닌 사람인지 정상인 사람인지를 첨부터 알지도 모르는데 제 정보를 알려준다는게 넘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