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300
은행900
각종공과금연체 100
카드값170

지금 한달 160짜리 일하고있구요 집세 25 
전 서울살고
어머니와아버지는 대구에있어요..

지금 빚있는거 부모님 모르시고 저 혼자 끙끙 앓아요 

부모님가난하셔서 이거 말씀드리고 죄송하다고 싹싹빌수도 없어요 ㅠㅠ

이 사실을 아시면 부모님이 얼마나 슬퍼하실까요 .. ㅠㅠ

사실 저것도 많이 깐거에요 ㅠㅠ

원래 사채300
은행1200
카드 300 이었어요 ㅠㅠ

ㅠㅠ

흑흑 ㅠㅠ

아 저 지난주에 대구내려가서 웃으면서 어머니 아버지 한테 나 잘지낸다고 막 

안심시키고 혼자 서울올라오는데 눈물이 ㅠㅠㅠ


방금 임재범씨 여러분 보고 또 울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어떻게해야하죠 ㅠ


저 나이 24...


저 다시 부모님께 돌아갈수있을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