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가면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애기 안고 나온거 보면 애가 사랑스럽기 보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잇어요...
출산 축하할일이죠....
근데.
그건 자신의 가족 친지들에게만 한정 되셨으면 좋겠어요.
지나가면서 일브러 애를 구경시켜 주려한다는 느낌이 강해요.
애까지 데리고 나온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정말 물건 살것이 있으면 엄마는 집에서 아기캐어하고 아빠혼자 나와도 될텐데
구지 그작은 아이를 수많은 사람들이 숨쉬는 곳에 노출시킬 필요가 있나 싶어요.
몇일전에 마트에 신생아 실에 있어야할 수준의 애를 데리고 나온거 보고 엄청 충격먹었어요.
저희 애가 선천성 질환 때문에 조심조심 키워서 그런가 더 눈에 띄더라구요.
오지랖 일수도 있겠지만....신생아를
대형마트에 데려 오시는건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에어컨키는 여름이라 레지오넬라도 유행이고 날이더워 세균성 질환도 많은 시기인데
아이는 집에두시는건 어떨런지;
모두들 건강 잘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