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무시하는 투로 얘기할때 쓰는거 아닌가요?

전에 하도 친구가 말끝에 ㅋ 를 하나씩만 붙이길래 넌 왜 ㅋ를 하나씩만 쓰냐고 물었다니 자신은 미소의 의미로 쓴다네요 허허

ㅋ하나는 미소고 
ㅋㅋ는 빵끗웃는거고
 ㅋ여러개는 빵터졌을 때라나 뭐라나 ㅋㅋ


정말 미소의 의미로 쓰시나요?
 

차라리 미소의 의미라면 ㅎ 가 더 부드러워 보이지 않나요? 

 전 문자나 카톡은 목소리나 얼굴보고 하는게 아니라 전적으로 문장에 의미가 전부 담겨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편인데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