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에 만나 2016까지 열심히 도망쳤는데요 올해안에 맺음 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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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장잡고 날짜 잡았네요......... 미루고 미뤄 11월로 ㅜ
열심히 도망처서 여기까지 겨우겨우 이제 남은건 신혼여행과 집이네요
선배님들은 신혼여행 어디로 가셨나요 어디로 가야 더 멀리 도망칠수 있을까요
결혼이 저는 아직 생에 처음이라 경험이 없으니 아무것도 뭐 길잡이도 없고 ㅜ
진짜 두번쨰는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 역시 처음은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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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은 잡았는데 본식 드레스는 어디서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본식촬영은 20장인가 30장 해준다고 해서 그걸로 하기로 했구요
스튜디오 촬영은 안하기로 했어요 너무 바가지 같다고하고 집에 걸어놓을 사진도 하나뿐인데 돈만 바가지
메이크업은 여자측 친구들이 일하는곳에서 하기로 했구요. 야외촬영은 셀프로 하기로 했네요 친구들 모셔다가
하객수도 250명 겨우 맞춰서 진행하고... 식대가 정말많이 올랐더군요... 4만원... 음료 주류 무제한
저것도 깍고 깍아서 한건데 이젠 축의금도 3만원 시대는 없는거같더군요. ( 플레너 없이 8군대 돌아다녔음 )
아무튼 상담할곳도 없고 조언얻을곳도 없고 해서 선배님들께 여쭤보네요 ㅎ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야 도망친 대가를 치룰수 있을까요
본식드레서는 어디서 빌리는게 좋을지요
평생동안 한달에 한번이라도 도망칠 구멍이라도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