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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5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까★
추천 : 10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9/20 18:59:13
시계바늘에 의해 구체화되는 존재.
초 단위로 잘려나가는 절편들
하나 하나가 내 시작점이려니
시작점들을 적분하면 걸어온 길이 될 것이나
항상 끝이 정의되지 않았던 부정적분.
예전에는
끊임없이 지워져 나가는 상수들을 보며 슬퍼했지만
지금은
적분으로 그려지는 선을 바라보며
내 방정식의 의미에 미소를 보낸다.
나, 여기에 있다.
2007.02.07 22:43 자작시 - 미분과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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