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를 두개 구입했습니다. 두개 다 길이는 이미 수선하여 맞고, 핏도 맞는데 안 맞는게 있다면요...

제 소중이를 따라 불룩 튀어나옵니다.. 그것도 울룩줄룩.. 제가 소중이가 좀 큰편이라.. 친구들이랑 목욕탕을 가거나 우연히 화장실에서 보고는 따봉을 올려주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이게 큰 장점이라 생각했으나 바지를 입으면 튀어 나와서 남들이 보기엔 시도때도없이 커지는 변태라고 오해할것같아요 ㅠㅠ (변태가 맞긴하지만...)

일단 바지를 입고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요, 친구들이 티가 많이 난다. 너 혹시... 이러면서 저를 약간 의심하던 눈치였어요.. 나 여자 좋아하는데..

이 바지 두개는 둘다 보세이고 면바지?? 같은거구요 

거쓰 청바지는 그리 심하지 않아서 그냥 입고다녀요! (일자핏)

팬티는 사각에 끼는 드로우즈? 팬티를 입고다녀요.

남징어분들.. 이런 삼포현상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