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오늘 방영한 배우학교 2화를 보면서 34살 내 인생에 박신양 같은 선생님을.. 다시 한번 만날 기회가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봤네요. 지금도 부족함이 없이 살고 있기는 하지만.. 나를 일깨워주고 다독여줄 그런 스승이 한분 있었으면.. 내가 고민하고 어려울 때 함께 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줄.. 그런 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한편으로는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라는.생각도 듭니다. 박신양 참으로 사람냄새 나는 배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