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112/e20111229170325120400.htm 결국 김문수 지사가 꼬리 내렸습니다.
이는 놓치지 않고 보도해준 언론의 힘도 있었지만,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토해대니 후속기사도 연이어 터지고,
갖가지 패러디물로 조롱해준 네티즌들,
그리고 도청에 항의전화한 국민들의 힘이 컸습니다.
재선이 가능한 국회의원, 도지사와 같은 정치인은
표를 가장 귀하게 여기며,
여론과 민심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쫄지말고 분노하고,
표현하고 반응하면,
세상을 바꾸는것 까진 몰라도, 우리 삶을 지켜낼수는 있습니다.
비서가 불쌍해서 항의전화 안하고,
게시판 운영자가 불쌍해서 항의게시물 안올리고,
직접 김문수한테 항의할 필요도 없는겁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항의를 하면 다 귀에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라도 표현을 안하면 지 잘못을 모릅니다.
쫄지말고 표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