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살다 중국간 글로벌징어입니다...
어느 징어처럼 치킨을 숭배하는 징어인지라,
KFC로 갔습죠.
전지현이 광고하는 치킨이 있어 애용합니다만,
오후 6시 밖에 안됬는데, 치킨이 없다는 겁니다.
할아버지치킨에 치킨이 품절이라니,
가게 앞에 있는 할아버지가 들고 있는 지팡이로 싸다구를 때려고 모자라지 않고
그냥 그 할아버지로 때려도 모자라지않지만,
참고 다른걸 시킵니다.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따끈따끈함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까보니...
앞뒤로 밑빵이 깔려있네요?
그래요, 빵이 모자랐겠죠.
내가 참깨를 일일이 씹어먹는 것도 아니고 한입 베어뭅니다.
응?
이런 창렬!
치킨이 반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식어서 딱딱해서 앞니가 먹기도 힘드네요...
다시한번
이런 창렬!
감튀는 식어서 눅눅합니다.
또 한번
이런 창렬!
하아... 이거 참 창렬창렬하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