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이 많아서 올려봅니다. ㅠㅠㅠㅠ 답변좀 부탁드려요

 

제가 2014년도 2월 14일에

블로그를 통해 실비 보험을 하나 가입했습니다  워낙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 있었고

블로그를 보다보니 하나 필요하겠다 싶어가지고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보험가입이 이렇게 되는거구나 할정도로 쉽게 가입이 되었고

저는 그 가입시켜준 분의 얼굴조차도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전화로 모니터링이 온다고 하는데 저는 그것역시 받은적이 없고

물론 나중에 분쟁을 통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사인도 제가 하지 않았더라구요

 

자세한 설명도 없이 보험가입후 6개월이 지나 병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병원비가 14300원이 나와서 병원비를 청구했는데

1차병원 1만원 2차병원 1.5만원 3차병원 2만원을 예로 들으시면서

제가 다녀온 병원은 1차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차액을 보상받을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병원만 다녀오면 모든 다 보상해줄것 처럼 이야기 하더니 저런 사실이 있다는걸 그때 병원다녀온후에 알게되었습니다.

굉장히 찜찜한 마음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1개월뒤에 우연히 그 병원을 지나가다가 알게된 사실이었는데

제가 다녀온 병원은 1차병원으로 1만원만 공제되는 병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바로 그분에게 전화해서 따졌더니.

아 제가 착각했나보네요 바로 처리해드리겠습니다 하는겁니다... 정말 황당했지만 죄송하다고 계속 말하시고

처리해주겠다고 하여 믿고 기다렸지만 지금까지도 처리해주지 않았습니다

 

 

11월 25일 제가 어깨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다녀왔는데 염증으로 인해 병원비가 54300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정말 제대로 받아야겠다 싶어서 보험사에 청구하였는데

그때 다시 알겠다고 말해놓고 현재까지 지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열도받고 정도 떨어져서  철회하고 싶어 어제 금감원에 접수하였더니

 

보험사 측에서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저는 철회를 요구했으나 안해주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계속적으로 따졌고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기록조회를 해봤는데

보험사 측에 음성녹음된 사실도 없고, 사인도 대필이기 때문에 원수취소가 가능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가 다 처리해드릴테니 저희 믿고서 금감원 민원넣은거 취소해들라고 하더라구요

그 민원이 저희에겐 고가에서 손해이기 때문에 저희 믿고서 꼭좀 하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렇게 믿고 있었지만 혹시나 모를 마음에 검색을 해봤고 한번 취소된사항을 재접수하기는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하지 않았는데 오늘 불요식 낙성계약이라는 명목으로 취소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믿고서 해줫으면 정말 큰 뒤통수라 생각하니 화가나더군요

 

정말 딴소리 해대는 보험사때문에 머리가 아픈데요 어떻게 해결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