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살면서 아는 남자에게 납치 당한 적 두번 있고 아빠가 허구한날 바람펴서 엄마 맘고생시켜서 불륜, 바람이라면 신물이남 ㅜ 근데 좋아하게 된 남자들이 보면 유부남이 많아서 그 남자 만나지 않더라도 잠깐이라도 좋아했던 내 자신이 싫어짐ㅠ 첫키스도 과선배한테 억지로 당했고ㅠㅠㅠㅠㅠㅠㅜㅜㅜ 고등학교땐 좋아했던 선생님한테 써클 야영갔다 돌아오는 차에서 추행당함ㅠㅠㅜㅜㅜㅜㅜ 힘들었지?하면서 다리를 쓰다듬으시던...20대선생님ㅋㅋ(나이차이도 얼마안나던!) 학생한테 허구한날 문자할시간에 수업연구나 하시지ㅎㅎ..... 며칠전엔 조금 사겼던 남자가 애인있는 놈이었다는.. (ㅠㅠ그놈이랑 뽀뽀한게 생각나서 자려고누웠다가도 이불을 뻥뻥참ㅋㅋ)
으악 쓰고보니 정말 심하네ㅋㅋ 이래도 인생이 그리 어두웠던것은 아님ㅋ그냥 소소한해프닝이라 생각함.. ㅋㅋ근데 이거 동생 아이패드에 남으면 씨망인데..에이몰라! 오유에 어른분들 나쁜남자 구별팁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