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처음으로 전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사진전도 아니고 개인전도 아닌 공동 전시회이지만
그래도 사진작가로서 내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평가받는
프로로서 데뷔하게 된 것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삼은지 10개월
사실 직업으로 삼고 싶지만 부족한 실력과 학업 혹은 전업으로 삼을 수 없는 형편을 탓하며
그저 취미로만 만족하고자 스스로에게 비겁한 자기합리화를 하며 지내왔습니다.
사진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던 10개월 입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갓 데뷔한 프로사진작가 입니다.
이젠 아무도 몰라주더라도 상관없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프로사진작가 박쿠키 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쁜마음을 나누고자 소소한 나눔을 할까 합니다.
이건 견과류만 먹으면 먹먹하시니 같이..ㅎㅎ
gs25에서 사용 가능하고 사용하신분들 덧글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들 모두 올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