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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발언이 참사 키웠다.
게시물ID :
sewol_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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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총각
추천 :
28
조회수 :
1707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4/04/24 12:36:19
사고 후 진도 체육관을 방문하여
'일처리 못하면 옷 벗을 줄 알아라'라고 으름장을 놓은 박근혜가
가뜩이나 수동적인 공무원들을 바짝 얼려 버렸고
이 말을 들은 공무원들은 '짤리지 않을 궁리'만으로 머리속이 가득차 버린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내가 모든 책임을 질테니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라고 했어야 합니다.
모두 내 책임이다. 그 한마디면 이러한 무능력한 모습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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