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초반에는 실력이 늘어나는게 눈에띄게 보이고 덕분에 재미도 있었는데 저에게는 조금어려운곡 마이소울을 연습하면서 전처럼 빠른시간에 치지못하고 막혔습니다. 평소 습관도 그렇고 뭘하든 초반에는 남들보다 빠르게 배우는 편인데 수박겉핥기 식이 끝나고 조금 심도있는 부분, 시간이 필요한 부분부터는 성과가 눈에띄게 보이지 않으니 금방 시들어버립니다. 항상 이런식이니 스스로 발전하는게 없는것 같고 한심한것 같아 먼저 피아노라도 꾸준히 몇년이되든 열심히 해서 취미다운 취미를 즐기고 싶은데요, 여러분은 이런경우에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