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1살이구요.
대학생이에요.
지금 휴학해서 집에 있는데 집에있어서 용돈 25만원만받아요 한달에.
근데 딱 저한테나가는돈을 25만원만 지출하시려하셔요.

어머님월급이 한달 350만원이시고 아버님월급이 550만원이신데
학교다녔을때 학비랑 기숙사비 아버님이내주시기로하셔서 용돈은 어머님께받아요.
학교다닐땐 40받다가 2학기휴학하면서 집에오게되서 25만받는데 그이유가 집에서 밥챙겨먹을수있어서래요.
근데 집에 먹을게진짜없어요. 반찬해주시지도않고.... ㅠㅠㅠ


 그런다고 용돈을 더주시는것도아니고 
뭐 먹고싶어서 이것좀 사다주세요 이래도 
니용돈으로 사와 이러고....ㅠㅠ 
진짜 딱 25만원이상으로는 저한테 돈안나가게하시려는것같아요.

 어머님은 본인 옷사고 화장품사고 마사지샵다니고 명품가방사시고....   집에반찬은하나도없고 냉장고텅텅비고....집안일도하시지도않고.....  4시반 칼퇴근이신데 매일 11시까지 친구들모임가셔서 놀다오시고...  집에일찍오신적이거의없어요.


 저는 취직하면(그래도졸업하면 칼취직되는 학교랑 학과라서 걱정은없어요)완전독립할생각인데 
그전까지는 어쩔수없이 부모님께 손벌릴수밖에 없다생각을하거든요.... 절 낳기로한것도 부모님이선택하신거니깐 취직전까진 책임질 의무가있다고 생각을해요.  그래서 25만원이상 도움받을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철저하게 그이상은 돈안쓰시려는게보이구요. 그래서 서운해요. 

또한편으로는 21살이면 용돈25만원,학비까지만손벌리고 나머지는 내가 알바해서 버는게 맞는거지 싶기도하고ㅠㅠ

머가맞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