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요약
마케팅회사에 세 명이 한팀으로 입사
→회사 임금이 체불 됨
→대표는 2주동안 계속 주겠다는 말만 반복함
→2주차 되는날 다른 직원을 통해 지급이 불가능하며 회사운영을 접겠다고 전달 함 (밀린급여는 말일날 지급하겠다고 함. 물론 믿을 수 없지만)
→현재 직원 한명은 임금체불로 인해 신용불량이 될 상황
→이날 우리가 받아온 계약이 있어서 회사 통장으로 입금 받았는데 대표가 낼름 빼감
→그래도 계약이행을 해야하므로 우리가 진행하기위해 계약금을 달라함
→대표 한시간내로 입금해준다더니 하루종일 전화 안받고 잠수
→다음날 카톡 옴
처음 한달동안 회사에 일이 없었습니다.
영업직원으로 들어온 것도 아니고, 신생 회사라 아직 일이 없으니 회사 정비 해달라해서 이것저것 업무양식 등 준비하면서 한달을 보냈습니다.
출근을 안한 것도 아니고 퇴근을 빨리 한 것도 아닙니다. 영업을 해오라면 영업이라도 해왔겠죠. 그런데 본인들이 다 하겠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하는 얘기가 결국 회사 이익운운.. 애초부터 마케팅 할 회사 대표들이 줄을 서있다며 회사 차려놓고는 영업도 제대로 못해놓고
(대표와 영업직원들이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실질적인 영업실무를 우리가 다 함), 회사 이익 운운하는 인성 클라스..
초기에 계약금도 받지 않고 인센티브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하겠다는 말에 문제가 있다고 직접 제동까지 했지만 강행해놓고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직원 탓.
10일 이상 급여가 밀린 상황에서 다른 직원 한명이 이틀 연차써서 여행 간 게 임금체불 사유인 것 처럼 비난.
정작 당시에는 임금이 체불된 상황이라 눈치가 보였는지 별말 안해놓고 이제와서 배째라인듯 딴 소리.
이런 개똥같은 논리가ㅋㅋ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런 인성수준의 대표.. 제가 어떻게든 털어서 급여 꼭 받고 사이다 한번 들이키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이다 기다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