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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5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달별★
추천 : 5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0 19:18:25
당신에 대하여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처럼 눈부셨던 당신의 눈동자도
저녁에 지는 노을같이
따스한 그 미소도
아침 햇살 같은
포근한 그 손길도
이제는 내게
새벽 공기마냥 차갑다
베일듯한 그 눈빛과
닿을 수 없는 이 거리에
비오듯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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