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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4호기 사용후연료 저장조 폭발 직전 온도까지 상승
게시물ID : sisa_101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13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4/13 16:59:44
(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사용후 연료 저장조의 온도가 원자로 건물 폭발 직전보다 높고 고(高) 방사선을 내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의 조사결과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사용후 연료 저장조의 수온이 섭씨 90도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자로 건물 내부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기 전날인 3월 14일의 섭씨 84도를 상회하는 것이다. 또 저장조 약 6m 상공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84밀리시버트로 통상(0.0001밀리시버트)보다 매우 높았다. 도쿄전력은 사용후 연료가 물에 잠겨있지만 저장조내 연료가 이미 손상됐거나 압력용기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면서 방사선량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 냉각수 주입을 늘리면 그만큼 고농도 오염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도교전력은 증발분을 보충하는 선에서 냉각수 투입을 최소화하고 있어 사용후 연료가 충분히 냉각되지않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2&newsid=20110413160314573&p=yonhap 후쿠시마 원전은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갈 뿐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점점 심각해져가는 상황 속에서 아직도 일본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안위가 걱정입니다. 정부에서 독일이나 프랑스처럼 국민들에게 귀국 권고를 내려준다면 마음편히 귀국할 수 있을텐데, MB정부는 귀국권고를 내리지 않고 일본산 식품 수입 역시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하다"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정부에서는 방사능의 무서움을 간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상황이 점점 악화 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대책은 커녕 위험성에 대한 제대로 된 진단조차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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