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실제 성행위 사진이 담긴 성교육 책으로 독일 지방정부 추천 도서이자 베스트셀러였던 책. 제목은 <make love>입니다. 유두는 말할 것도 없고 성기도 노출, 게이 커플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요. 참고로 사진을 찍은 작가는 한국 출신이라고... 독일 서점 리뷰에는 열세살 딸에게 성교육용으로 선물했다는 리뷰도 있다고 합니다. (충격...) 섹스를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다양한 테크닉은 어른들이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아님 내가 이런 정보에 넘 무지했던가ㅠ) 한국어판은 심의 때문에 사진을 거의 다 자르고 출간되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