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디시펌]억울한사연,,(유머아님)
게시물ID : humordata_156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르릉.
추천 : 27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4/08/03 15:51:25
저는 강원도 춘천에 사는 23살 휴학생입니다 얼마전 춘천시 명동에서는 정말 어의없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살짜리 꼬마아이가 25t건설차량에 깔린 사전이죠 사건발생일은 토요일 오후4시! 사람들이 아주 많이 붐비는 시간에 25t건설차량이 안전요원들 배치없이 번잡한 시내로 들어오는건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사고당시 건설현장 주변에는 안전요원이라곤 아무도 없었답니다... 지금 4살 아버지는 지금도 사고지점에서 이볕에 홀로 시위를 하고있습니다 보상을 원하는게 아니라 사고지점에 신호등과 건널목을 만들어달라는것 뿐입니다 참고로 웃긴대학에 글을 썼는데 아무도 봐주질 않네요...디씨인들을 믿겠습니다. 밑에 글은 아이아버지가 춘천시청홈피에 쓴글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혈서로 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입니다... *허벅지를 보시면 벌겋케 달아오른것을 보실수있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이글을 제발 많이 퍼트려 주세요 시장님께 몇번이고 시장님을 만나 뵐 려고 찾아갔지만 허탕입니다. 춘천시민 한 아이가 도로상황이 열악한 곳에서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곳에서도 저를 찾아 미안하다 라는 사과 한마디 듣지 못 하였습니다. 요즘 공무원노조다하며 바쁘신 줄 압니다. 하지만 시장님 내 아들이 왜 죽었는 지 한번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돈도 없고 백도 없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갖고 있지 못하면 한국에서 생활하기 힘든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없어서 아직 시장님을 못 뵙는 지도 모릅니다. 저는 어렷을 때 부모님을 병으로 모두 잃고 동생들 시집, 장가보낼 동안 죽을 각오로 살았습니다. 이제 동생들 모두 공부시키고 우리 가족 행복하게, 아이들 커가는 모습 보며 살아갈려는 차에 이런 일이 생기네요. 저는 다른 사람과 같이 평범하게 살아가질 못하는 것일까요? 제 자식의 영혼을 다래 줄 수 있는 방법은 모 백화점앞에 신호등과 건널목을 설치해 주신다는 확답을 해주시고. 그렇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내 아들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되질 않길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