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중국 기업의 자본이 K리그 클래식으로 흘러들어오는 징후?
게시물ID : soccer_156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reju
추천 : 1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5 13:28:17
옵션
  • 창작글
 
지난주 토요일 K리그 클래식 개막에 따라
성남FC 홈 경기에 갔었습니다.
 
40분 일찍 갔었지만, 시즌권 현장 수령에 실패하고... 주차하는데 한 세월 보낸건 담에 이야기 하고
 
하프타임때 경품 행사가 있는데,
모두 샤오미 제품이더군요?
 
샤오미 TV, 샤오미 ... 거 머시냐 자동보드(?) , 샤오미 보조밧데리 해서요.
 
이걸 보고 중국 축구 굴기 한다더만 이제 경품 후원도 하는구나 이 생각을 했었죠.
근데, 오늘 수원이 칭따오 맥주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는 기사가 뜨는군요?
(사실 K리그 클래식 공식맥주는 볼비어지만... 경기장에서 볼비어 맥주들고 다니면서 파는 볼비어 걸도 있죠.)
 
샤오미, 칭따오를 시발점으로
클래식 팀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 기업의 광고 후원이 들어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EPL 광고 판 보면 중국 글씨로 된 LED 광고판 엄청 눈에 띄죠.
 
참 원래 K리그 클래식 공식 맥주는 볼비어죠.
경기장에서 볼비어걸들이 맥주파는 장면이 작년에 많이 보였었는데요.
 
볼비어가 클래식 무대 지원하면서, 매출 40% 증가했다는 기사도 있을정도로
클래식팬들은 팀 후원업체, 리그 스폰서업체들을 사랑하죠.
 
저만 해도 아직까지 편의점 가면 맥콜 사먹는다는....
 
한국에서 1, 2위를 달리는 프로스포츠인 만큼
한국 축구가 주는 고급 이미지 만큼
클래식에서의 광고 효과가 작은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클래식을 후원하기 위해 줄을 서고, 경쟁을 하는 후원 업체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길 기대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