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이혼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결혼 7년차 7살 따님을 모시고 살고있는 평범한 집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내는 많은게 힘들었던 거엿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고 육아 살림에 지치고 제 행동 말하는 버릇 등 참 힘들었겠죠.?
한달 조금더 별거 중이고 별거는 1달후 마칠 계획입니다.
이혼들 많이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정말 큰일 날 일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전 한달 별거도 엄청 힘든거같아요.
아이를 위해 이혼?(싸우는 모습보고 크면 아이에게 더 안좋다 하시는 분들도 많고)이라시는 분들 전 절대 반대입니다.
안싸우면 될일 이거든요.
잘잘못따지시는 분들 부부사이일은 그 누구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잘잘못은 둘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 되는 경우가 많고요.
와이프 마음 돌리려고 노력도하고 가만히 놔두기도 하고 아내가 어떻게 마음을 돌려 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 마음을 돌려줘서 다시 예전처럼 대해주더군요.
한달더 별거는 경제적 문제와 와이프 좀 쉬는 시간?(그래봤자 편히도 못쉬고 몇일 안되겠지만)이 필요해서인거고 사실상 화해한거에요.
보통의 부부싸움후 이혼은 많이들 후회하는거 같아서 말씀드리지만 화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신혼때 생각 연애때 생각들 해보셔요.정말 큰이유가 아니라면 헤어지지마세요.
아이가 있다면 정말 그아이를 위해서라도 화해점을 찾아 보시길 바랄께요.
고통스러운 두달이 지나니 너무나 행복하더라구요.
머 어떻게 끝내지;;아 아아 
주인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