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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와 헌금을 갈취해 먹는 거짓교회들
게시물ID : religion_15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명의바다
추천 : 5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8 17:11:33
십일조와 헌금을 갈취해 먹는 거짓교회들


동서고금을 통하여 성경책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속여먹는 거짓말쟁이들은 언제나 그럴듯한 성경구절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므로 사람들을 믿게 하기 때문에 성경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는 모든 사람들은 감쪽같이 속아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경구절들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속이고 십일조와 헌금을 갈취해 먹는 거짓말쟁이들도 모든 사람들이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없는 그럴듯한 성경구절들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자들이 주장하는 말들은 모두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하여 조작된 것들일 뿐입니다.

십일조와 헌금을 갈취해 먹는 거짓말쟁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성경구절은 창세기1417-20절입니다.
즉 아브라함 시대의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어주었더니 아브라함이 소득의 10분의 1을 멜기세덱이라는 제사장에게 주었으므로 오늘날에 모든 사람들도 복을 빌어주는 제사장(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에게 반드시 소득의 10분의 1(십일조)을 바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 언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대제사장이므로(6:20) 새 언약 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아브라함처럼 반드시 십일조를 예수교회와 하나님에게 바쳐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바로 이와 같은 수법이 성경구절을 이용하는 거짓말쟁이들의 교묘한 속임수법입니다. 즉 성경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듣기에는 거짓말쟁이들의 주장이 절묘하게 성경과 일치하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들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노략물 중에서 10분의 1을 준 것은 십일조 헌금이 아니고 오직 한번의 기부행위(寄附行爲)였을 뿐입니다.

만약에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 헌금을 바쳤다면 전쟁에서 노략한 물품 외에도 자신의 생업에서 얻은 소득의 10분의 1도 계속하여 매년 멜기세덱에게 바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신의 생업에서 얻은 소득의 10분의 1(십일조)을 한 번도 멜기세덱에게 바친 일은 없었으며 오직 한 번 그돌라오멜과의 전쟁에서 승전하므로 얻은 노략물 중에서 10분의 1을 축복을 받은 대가로 멜기세덱에게 기부(寄附)하였을 뿐입니다.(14:18-20)

그리고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노략물의 10분의 1을 기부한 이유는 그 시대 사람들은 도량형(度量衡)에 십분법(十分法)을 사용하였고(16:36, 29:40) 또한 나라의 세금이나 또는 사례(謝禮=기부 등)를 바칠 때에도 소득의 10분의 1을 바치는 것이 관습이었기 때문에(28:22, 삼상8:15-18) 그와 같은 관습을 따라서 아브라함이 노략물의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축복을 받은 대가로 기부한 것일 뿐이며 그것은 모세 율법이 정한 십일조 헌금을 한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만약에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 헌금을 바쳤다면 아브라함은 정기적으로 자신의 생업에서 얻는 소득의 10분의 1도 멜기세덱에게 바쳤어야만 하는 것인데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으니 오늘날의 모든 교인들도 하나님(교회)에게 십일조를 바쳐야 된다고 사람들을 속여서 십일조 헌금을 갈취해 먹는 자들은 악한 거짓말쟁이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십일조 헌금 제도를 하나님의 백성들이 반듯이 지켜야하는 하나님의 계명(율법)으로 제정하여 주신 것은 모세 때뿐입니다.(27:30-33, 18:20-26)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세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일조 제도를 계명(율법)으로 제정하여 주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영토(기업)로 나누어주실 때에 유독 레위 지파에게만 영토(기업)를 주지 아니하였고(13:14) 레위 지파는 오직 성소(회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제사)에만 종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십일조를 거두어서 생계를 삼도록 하였기 때문입니다.(3:5-13, 18:20-24)
그리고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민족의 영원한 기업으로 무상증여를 하였으므로 당연히 소득의 10분의 1을 세금으로 거출하여 자기에게 제사하는 일에 종사하는 레위지파에게 줄 수 있는 명분과 권리가 있었던 것이지만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토지나 생업을 위한 기업을 준 사실이 없으므로 육신의 소득의 10분의1을 세금으로 거출할 명분이 없어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새 언약 시대(사도교회)에 이르러서는 하나님께서 성소(성전)를 성도들의 몸으로 옮겨 놓았고(고전3:16) 또한 모든 제사는 예수님께서 단번(오직 한번)에 행하게 하였으며(7:27, 9:12, 10:10) 또한 모든 성도들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들이 되었고(7:11-15, 벧전2:9) 또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대신하는 떡(무교병)과 포도주로 모든 제물을 삼았기 때문에(10:5-13, 22:17-20)
구약시대처럼 계속하여(반복하여) 제사를 행하거나 성전(성소)을 관리하는 노력과 비용이 필요가 없게 되었으므로 신약시대에는 제사장 지파가 따로 있지도 아니하며 또한 성도들이 십일조를 누구에게 바칠 이유도 필요도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2323절에서 예수님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외식하는 유대인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아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채소)의 십일조는 받아먹으면서 율법의 더 중요한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십일조를 받아먹으려면 율법에 더 중요한 의와 인과 신도 버리지 말고 지켜야 할지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새 언약 교회에서도 성도들에게서 십일조를 받아먹으라는 말씀이 아니고 다만 구약교회인 유대교회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십일조를 받아 먹으려면 모세의 모든 율법도 다 지켜야 하는데 그들이 십일조는 받아먹으면서도 더 중요한 율법들은 지키지 아니하므로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의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십일조를 받아먹으려면 율법에 더 중요한 것들도 다 지켜야 되며 그렇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게 된다고 책망을 하신 것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십일조를 갈취하여 먹는 거짓말하는 자들은 마태복음2323절의 예수님의 말씀이 새 언약 시대의 성도들도 십일조를 교회에 바치고 율법도 지키라는 말씀이라고 주장하면서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들은 십일조만 받아먹지 다른 율법은 절대로 지키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2323절에서 말하는 십일조와 율법은 유대인의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신 모세의 율법을 말하는 것이므로 십일조를 받아먹는 자들은 당연히 모세의 율법(소와 양과 염소와 떡과 포도주와 유향과 고운 가루 등을 태워서(번제로) 바치는 각종 제사)을 지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23:23)

그리고 히브리서71-10절의 기록은 멜기세덱의 신분이 아브라함 보다도 더 높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며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들(새 언약의 성도들)도 십일조를 바쳐야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늘날 서양의 기독교회들은 모두 십일조를 거두지 아니하고 다만 기부금으로만 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의 교회들은 십일조와 각종 무수한 명목의 헌금을 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이 되어 저주를 받게 된다고 교인들에게 겁을 주어서 돈을 갈취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고 십일조와 헌물을 바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득의 십일조와 헌물은 하나님의 것(토지 임대료)이며 따라서 십일조와 헌물을 바치지 아니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것(토지 임대료)을 도적질한 것이 되었던 것입니다.(3:7-9)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무슨 토지나 생업을 주신 일이 없기 때문에 백성들이 하나님에게 세금을 바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새 언약의 성도들이 자신의 몸(영혼)을 신령한 제사로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말하는 것(벧전2:5, 12:1)은 값없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영혼()을 하나님에게 바치라는 말이며 십일조와 헌금을 바치라는 말이 아닙니다.

더욱이 오늘날 무수한 사람들이 거짓 교회에 다니면서 교회들에게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바치지만 그 돈은 하나님에게 바쳐지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몇몇 교회들의 재산이 되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모쪼록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속히 거짓교회들의 마수에서 탈출하여 귀중한 인생을 착취당하지 않도록 하시고 피와 땀을 흘려서 번 돈을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유용하게 쓰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성경진리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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