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까지는 나름 몰입감 있게 재밌게 봤는데
4시즌 들어서 정말 보기 힘드네요.
주인공 캘리..ㅡㅡ
1~3 시즌에도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서 피해망상에 가까운 집착으로 혼자 난리 치고 그런게 답답했는데
결과적으로 만는 상황이고 해결이 됐다 하더라도 다들 남들이 해결해준거지
주인공 캘리 자체는 스스로 한게 전혀 없었거든요.
그래도 1시즌에서 3시즌까지는 타고난 능력에 비해서 대우도 못받고
배척당하고 혼자 개고생하고 굴러다녀서 안쓰러운 마음에 발암 유발해도
그게 상쇄가 됐는데
4시즌에선 나름 한 지역 팀장이란 인간이 사사건건 성질만 내고
꼬마에 꼬셔서 x짓이나 하느라 정신 못차리고 있는 틈에
온갖 사고는 다 벌어지고 이후 그 꼬마애 때문에 앞뒤 못가리고
가만보면 섹스중독증에 남자 관계에 있어선 사리분별은 못하는 인간인거 같고.
참 답답하네요.
보면 볼수록 욕이 막 나오네요. ㅋㅋ
그냥 4시즌은 넘겨 버리던지 홈랜드는 여기서 접던지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