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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27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ne_Yoon★
추천 : 3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4/13 21:38:34
회사를 다니다 보니 엄청 존대말이 입에 붙었어요.
그러다 보니... 온갖 명사에다가 다 존칭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오바하면 안되는데...
얼마전에 전세집 계약하러 갔는데....
주인아저씨랑 대화를 해야하는거에요.
근데 좀.. 나이가 있어 보이시는거에요... 상무급 정도???
그래서 주인 아저씨라고 하기가 뭐해서.....
젠장....
주인님이라고 했음 ㅠㅠ
"주인님 이거 계약할게요.... ㅠㅠ"
이래버렸어요 ㅠㅠ 다음부터는 그냥 선생님이라고 해야겠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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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회사 여직원이 쪽지로 보내준 경험담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여직원이 ㅠㅠ 흑흑... 주인아저씨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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