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나님은 좋지만 기독교인은 싫다 왜냐면 기독교인은 하나님과 닮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을 전한다는 성경엔 좋은 말들이 많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포교만을 위해 그말들을 독점하려 하고 그 말을 남용하고 그 말들을 왜곡한다 기독교의 주체인 하나님은 좋지만 객체인 기독교인이 싫어서 기독교 라는 종교자체에 거부감이 있다
나는 열린우리당이 싫진 않지만 열혈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은 싫다(~빠라는 표현은 쓰기 싫네요) 왜냐면 그들은 여당이 무슨짓을 해도 그들을 대신해 열심히 변명해주고 변명도 안통하면 결국 딴나라 얘기가 나오고 결국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열린우리당의 지지의 호소(?)다 끝없이 참고 기다리란다 과반수 이상의 의석도 결국은 딴나라의 발목잡기때문이라며 열당의 잘못자체를 딴나라에게서 찾으려고만한다 오죽하면 열린우리당 이야기에 딴나라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없다 열린우리당 이 싫진 않지만 막무가내 열혈지지자들을 보면 열린우리당 자체가 싫어진다
나는 딴나라는 당도 지지자도 싫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이 더욱 싫어지면 덜 싫은 딴나라를 찍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