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연구의 이해를 돕기위한 조작이었을 뿐 실질적으로 논문의 진위여부와는 상관없다. 하지만 서울대는 이 것을 약점으로 잡고 황우석 박사를 사기꾼으로 만들어버렸고 세튼인가 섀튼인가하는 박사는 황우석의 원천기술인 젓가락 신공을 자신의 특허 기술로 만들어버렸다. 이 것은 국민의 무지와 화이트칼라범죄가 만들어낸 범국민적인 황우석박사에게 저지른 실수이자 죄이다.」 네이버는 황우석의 진실과 관련된 글을 새벽 4시가 지나는 이후로 모두 지워버린다던데 그게 루머였던 아니면 네이버가 네티즌의 힘에 감복했든 지금은 황우석 관련 글들이 지워지지 않고 우후죽순으로 올라오는 형태다. 하지만 문제는 지우는 네이버한테만 있는게 아니라 황우석 지지자들한테도 있다. 네티즌들은 이미 편을 갈랐다. '황우석 지지자(자신들)VS그 외 인간들'로 말이다. 모든 황우석 지지자들이 그러는 건 아니지만 황우석 지지자들이 아닌 황빠가 된 인간들은 자신은 무슨 애국자인척하면서 황우석의 진실을 댓글이나 글로 '네티즌의 힘을 보여줍시다', '이걸 복사해주세요, 20초도 안걸립니다'라면서 도배를 하고 있고(뭐 여기까지야, 이해를 한다면 할 수도 있지만) 이제와서야 황우석에 별로 관심 없는 죄없는 네티즌 까지 '넌 매국노야'하고 밀어붙인다는 것이다. 무슨 '수면 자세만 바꿔도 피로 풀린다'라고 하는 건강 뉴스에 이런 글들이 왜 올라온단 말인가?? 물론 '황우석 진실'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그들이 마음을 알겠다만 이래서야 네이버가 정작 삭제라는 결단을 내린게 옳지 않나 싶다. '황우석의 진실보다 중요한 일이 어딨겠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태연히 올린 의견 글들은 뒤로 묻히고 황우석 관련글들이 새로 올라오고 지식인은 질문을 하려는게 아니라 오히려 '황우석 진실'을 알리기위한 '황우석 진실'만을 위한 공간화가 되고있다. 이래서야 네이버가 삭제하지 않고 배기겠냐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이버'니 '매국노'니 하면서 적을 또 만들어네기 시작한다. 어디까지나 그들, 황우석 지지자들의 글에는 사실도 진실도 없다. 그들이 거짓이라는 게 아니라 진실인지 사실인지 모른다는 것이다.그들은 반드시 진실이고 믿고 '넌 매군노야'라고 말하겠지만. 그러니까 황우석 지지자가 되는 건 좋은데 남한테 피해끼치는 황빠들이 되지 말아라이거다. ..퍼온글입니다.. 하도 요즘 황우석글로 앵간이 한다 싶어기도 하고 몇마디 하고 싶은데 입만 아플것 같았는데 공감가는 글이 있어서 퍼왔어요. 황우석을 믿고 좋아하는건 좋은데..어케 여기저기 까페까지 황박사무리들은 잘도 찾아오시는지.. 제가 가끔 들르는 인원수 몇몇 안되는 까페에도 그 사람들이 들어와서 아주 도배를 하는군요. 이건 뭐.. N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