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께서 폭행을 당하셨어요<br />20일 오후 11시쯤입니다<br />범인은 잡혔구요 저희 건물 옆옆호 집에사시는 52년생 할아버지? 였어요<br />치매끼가 있으시대요 혼자사시는거 같고 핸드폰에 연락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시답니다(몇번 신고들어왔었다고함)<br />저희 엄마를 도와주신 분들께서 경찰에 신고를 해주셔서 잡을수있게 되었는데<br />지금은 경찰이 집에 보내서 집에있는거 같습니다<br />경찰이 사건정리되고 전화해주셔서 제가 왜그런거냐고 물어봤더니 그 할아버지가 정신이 오락가락하셨대요 오늘도 독극물로 자신을죽인다고 하는사람이 있었는데 우연히 저희엄마가 집에오시는길이었는데 그 독극물로 자신을죽인다는사람이 저희 엄마인줄 알았대요(그할아버지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 증언)<br />폭행이었지만 많이 다치시진않았고 어머니께서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보이십니다<br />비록 원룸에서 18살인 여자애와 엄마가 단둘이살지만 제가 할수있는일이 뭐가있을까요 <br />경찰도 말씀하셨지만 또 이런일이 일어날수있대요 <br />일단 일은마무리된거같은데 너무 불안하네요 금방이라도 문두드릴것같고... <br />진단서 끊어라, 고소해라, 귀가 시 경찰에 전화해서 도움받아라 이런말들만 해주시는데 실질적으로 많은도움이 되지않습니다...<br /> 내일이나 내일모레에 그 할아버지분 병원에 들어갈수있도록 한다는데 그전에 이런일이 또일어나면 어떡하죠...?<br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이라도 도움을주세요 여러분들ㅠㅠㅠㅠ아무한테도 말도못하고 너무 무섭습니다.. 저희엄마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는데 도와주신분들 없었으면 그자리에서 눕혀서 계속맞아서 죽었을거라고...이러십니다 당황하셔서... 엄마가불안해하시니 저도 너무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