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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가 온지 열일곱쨰날 사진
게시물ID : animal_156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딩남작
추천 : 45
조회수 : 2740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6/04/13 09: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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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벨이 저를 보고도 누워서 등을 긁는 듯한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손목과 발목에 고양이 기분안정제(마타타비)를 뿌리고 30분간 이름을 부르며 토닥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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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가 왔습니다.
으뉴뇽 하면서 손먹에 머리를 부비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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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도 장난아닙니다....

미친 상상이상이다... 다들 어떻게 이렇게 붙이고 다니지? 

털이 잘 안붙는 옷이있나요?
IMG_3570.JPG

뽕(마타타비)의 힘으로 용기가 난 건지 밖에 나가서 돌아보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고양이 좋네요 최고에요

그치만 뽕의 힘으로 만든 시간이라 그런지 오늘 아침부터는 전혀 다가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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