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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벨이 저를 보고도 누워서 등을 긁는 듯한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손목과 발목에 고양이 기분안정제(마타타비)를 뿌리고 30분간 이름을 부르며 토닥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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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가 왔습니다.
으뉴뇽 하면서 손먹에 머리를 부비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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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도 장난아닙니다....
미친 상상이상이다... 다들 어떻게 이렇게 붙이고 다니지?
털이 잘 안붙는 옷이있나요?
뽕(마타타비)의 힘으로 용기가 난 건지 밖에 나가서 돌아보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고양이 좋네요 최고에요
그치만 뽕의 힘으로 만든 시간이라 그런지 오늘 아침부터는 전혀 다가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