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김대중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때도 그닥 대통령을 신임하는 편은 아니었어. 햇볕정책은 목적이야 어떻든 방법에 있어선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일들은 하나같이 정치판에서 싸움만 일어나는 일들 뿐이고. 비리사건이 알고보면 그때 제일 많이 터졌던거 같다. 근데.. 김대중하고 노무현때는 적어도 국가가 외교나 자존감차원에서는 위험에 처할정도로 위태롭진 않았거든. 북한이 테러짓을 하긴 했어도, 한국이 북한을 조금이나마 쥐락펴락할 배경은 됐단 말이지. 김대중과 노무현이 아무리 병신같아도 지렁이가 꿈틀될정도의 발악은 했단 말이야. 근데 지금은 걍 국가가 병신이 되가는거 같아. ~ _~ 테러당할대로 다 당하고, 이젠 다른나라들로부터 북한을 빼앗기고 소외될 시즌인거 같아. 근데, 난 이 책임을 전부 국민들에게 돌리고 싶다? 사실 나 자신도 죄책감이 들어. 정치권이 타락했다고 무신경하고 나몰라라했던게 가장 큰 원인이었던거 같다. 이젠 뭐 ~ _~.. 남한이 왕따될때를 기다렸다가 다시 부국시킬 준비나 해야겠지. 안봐도 비디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