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계약직 86년생 늦은 사회 초년생 입니다
계약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더이상의 진행은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거야 뭐 저도 더이상 이 곳에 미련이 없어서
마음은 잡고 있었는데 불현듯 아! 나 너무 지쳤었구나 여행을 가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행으로 옮기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가고 싶은지를 모르겠습니다
돈 모은것도 얼마 없고 학자금도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그냥 가고 싶더라고요
후회를 해도 가고나서 하고 싶고 불쌍한 내인생
나만이라도 기억할수있은 인생 경험을 쌓고 싶더라고요
이게 고민게인지 여행관련 게시물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전 이곳이 그나마 적합할거 같고
좋아서 남겨봅니다
솔직히 소주도 조금 마셨어요 아! 여행은 술김에 한 말이 아니에요 통보 받기전부터 생각은 했었어요
그냥 단기라도 잠시나마 떠나보고 싶은데
행선지를 아직 못정했습니다
혹시 오유님들 여행 추천 하실만한 곳 있으시면 부탁 좀 드릴게요
두서 없는 저의 글 읽어 주신 분이 계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잡한 저의 마음 조금이나마 헤어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출처 |
저도 요점을 모르겠어요 그냥 복합적인 저의 이야기에요 부디 한분이라도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