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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고 유럽일주 얼짱 '한복소녀', 세계 돌아다니며 환영 받아
게시물ID : humordata_769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오베고고싱
추천 : 15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4/14 16:55:48


신라호텔의 뷔페 식당에서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가 한복을 입어 입장이 거부당하는 일이 생기자, 그와 반대로 한복을 입고 유럽일주를 한 '한복소녀' 박새롬 (22세) 양의 여행기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새롬양은 홍익대학교 광고홍보 전공으로, 한복을 입고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10개국을 돌며 사진을 1000여장 정도 찍고 돌아 왔다고 한다. 한복을 입고 여행을 하게 된 계기로 한국인이라는 점이 외국에서 보여지는 나의 전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왕 한국인으로 보여진다면, 확실히 한국인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어 찾다보니 한복이 가장 이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새롬양은 더불어 한국을 유럽에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 찍은 사진을 명함크기로 400장 정도 인화해 같이 사진을 찍는 외국인들에게 선물로 주는 등 아이디어를 낸 것이 유럽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사진 중에는 경복궁 사진이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돌아다니며, 한국 신혼부부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새롬양을 관광가이드 아니냐고 물어보기도 하는 등 여러 에피소드들을 전해주었다. 안타까웠던 점은 한복을 입었음에도 일본인, 중국인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국의 인사를 알려 주는 것으로 답을 했다고 밝혔다.

한복을 입고 세계를 돌아다녀도 문전박대 당한 적은 단 한번도 없고, 오히려 기념사진을 찍고 물건을 사더라도 덤으로 주더라는 여행기가 신라호텔 사건과 겹치며,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기사출처: 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2785

--------------------보너스---------------
밑에 사진은 새롬양이 직접 유럽에서 만들어서 인기 폭팔이었던 짜파게티라고 하네요.
추천해주신 분들을 위한 새롬님의 단독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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