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동지 여러분.
162cm에 몸무게 50kg 다이어터입니다. 아.... 49kg라고 말하고 싶다..
2년 전엔 70kg였던 ㄷㄷㄷㄷ;; 물론 2년간 꾸준히 빠지지는 않았슴다. 최근에 다시 힘내서 뺌.
처음엔 시행착오 많이 겪어서 요요도 많이 왔었고, 폭식도 엄청 했고, 그만큼 음식이 너무 싫어서 안 먹은 적도 있고;
지금은 그렇지는 않아요.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맛만 보는 식으로 조금 먹습니다.
빵 같은 거 손가락만하게 가위로 잘라서 한 조각만 먹고.. 그러다보니 식탐은 안생기네요.
근데 운동이 너무 힘들어요.. 요즘은 그래서 하루 3시간 운동하던거
이젠 1시간 유산소 하고 롤러 마사지 하고 집에 오거나, 거기에 웨이트 몇 개 하다가 집에 옵니다............
아, 운동하고 나면 일단 일을 못하겠어요... 지금도 벌써 졸려서 미칠 것 같아요.. 한참 일 더해야 하는데 집중이 안돼요....
마음이 풀어진건가 ㅠㅠ 휴, 그래도 여전히 1주일에 5번 꼬박꼬박 나가는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치네요.. 다이어트하는 분들 중 거의 대부분이 모두 느끼시겠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