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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게 1도 없는 "집밥"
게시물ID : cook_156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밍딩어
추천 : 13
조회수 : 1954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06/27 1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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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들어간 된장국이 먹고싶어서 후딱 끓여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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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다음날 남편이랑 둘이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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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이였나..볼품없는 양식 맛은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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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가 남아서 김치볶음밥?????보다 옛날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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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과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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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좀 많아보이는 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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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김에 싸서 간장이랑 참기름 섞은 장 찍어먹으면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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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경양식을 따라하고 싶었던 나의 처절한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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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가장 예쁠 나이라는 25살! 결혼한지도 1년 6개월, 뱃속에 애기도 6개월
결혼할 때 친정이나 시댁이나 밥은 해먹을 수 있냐 걱정들 많이 하셨지만
걱정마세요
인터넷에 레시피 다나옴ㅎㅎㅎㅎ
고딩때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대학4년 기숙사밥 먹다보니 결혼초에 막막하더라구요
그때는 계란, 햄, 고기 이런 것만 먹었던 것 같아요 할 줄 아는게 없어서ㅎㅎ
요즘은 꽤 실력이 늘어서 이것 저것 밑반찬도 직접 만들고 있어요
다행이 제가 요리고자는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
남편이 퇴근해서 저녁 먹다가 "역시 집밥이 최고야" 할 때면 기분이 참 이상해요
남편한테 집밥은 시댁인줄 알았는데 내가 해주는 밥을 집밥이라고 하니까 뭔가..그런 기분??아시죠 다들??ㅎㅎ
오늘 저녁은 외식할거에요 다들 맛있는 저녁 드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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