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특별한게 1도 없는 "집밥"
게시물ID : cook_156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밍딩어
추천 : 13
조회수 : 1966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06/27 16:16:21
0.jpg
감자 들어간 된장국이 먹고싶어서 후딱 끓여 한끼
2.jpg
설 다음날 남편이랑 둘이 호로록
3.jpg
남편 생일이였나..볼품없는 양식 맛은 쏘쏘
4.jpg
양배추가 남아서 김치볶음밥?????보다 옛날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5.jpg
김밥과 콩나물국
6.jpg
양이 좀 많아보이는 오므라이스
7.jpg
밥 김에 싸서 간장이랑 참기름 섞은 장 찍어먹으면 존맛!!!!!
8.jpg
이건 경양식을 따라하고 싶었던 나의 처절한 결과물
9.jpg
쫄면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가장 예쁠 나이라는 25살! 결혼한지도 1년 6개월, 뱃속에 애기도 6개월
결혼할 때 친정이나 시댁이나 밥은 해먹을 수 있냐 걱정들 많이 하셨지만
걱정마세요
인터넷에 레시피 다나옴ㅎㅎㅎㅎ
고딩때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대학4년 기숙사밥 먹다보니 결혼초에 막막하더라구요
그때는 계란, 햄, 고기 이런 것만 먹었던 것 같아요 할 줄 아는게 없어서ㅎㅎ
요즘은 꽤 실력이 늘어서 이것 저것 밑반찬도 직접 만들고 있어요
다행이 제가 요리고자는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
남편이 퇴근해서 저녁 먹다가 "역시 집밥이 최고야" 할 때면 기분이 참 이상해요
남편한테 집밥은 시댁인줄 알았는데 내가 해주는 밥을 집밥이라고 하니까 뭔가..그런 기분??아시죠 다들??ㅎㅎ
오늘 저녁은 외식할거에요 다들 맛있는 저녁 드시와요!
출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