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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5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러하였다★
추천 : 5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20 19:51:47
詩發年 가을에
詩作하는 가을
올해도 어김 없이 詩作의 가을은 찾아오고
詩人도
아이들도
숨죽여 우는데
피묻은 詩發年은
오늘도
옷을 갈아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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