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 사기에 당하는 애들이 바보인거 맞음
만에 하나라도 할꺼라면 얼굴이라도 가려야 하는게 맞음
근데 얼굴 까고 저짓하는것 자체가 바보임
온라인상에서 처음보는 사람끼리 뭘 믿겠다고 그짓을함?
이해 안되는짓 맞음
근데 그사람들이 사회적 입지가 파탄날만큼 잘못했나요?
그냥 야동을 보고 자위행위를 하든
여자랑 성행위를 하든 그 주변인들에게 모든 영상이 퍼진다면
사회적 입지가 파탄나고 욕먹는건 똑같음
심지어 내가 지울수있는것도 아니고
남의 핸드폰에 저장된거임.... 그게 피해자가 욕먹을짓임?
나같은 유리멘탈이 저런일에 걸리면 난 자살함.
버틸자신이없을꺼같음 특히 지금같은 반응이 대부분이라면
변명도 못할꺼같고 그냥 퍼진거 보고 아... 나 죽어야겠다.
난 이제 어디에나 꼬리표가 달라붙을꺼야 라는 생각에.
남자 여자가 서로 섹스를 하면서 영상을 찍더라도
그 둘중하나는 유포될꺼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찍음
그게 찍는걸 동의한사람의 잘못인가요?
그냥 저거는 성적취향중 하나로 봐줘야함
동성애는 이해하면서 저거는 이해 못해주나요?
(물론 본다면 역겹긴하겠지만)
야동을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는건 정상적이고
몸캠은 아니다?
오히려 야동자체도 변태성을 띄는것중하나임
내가 모르는 남녀가 서로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흥분하고 자위행위를 하는거임
그것 자체가 어떻게보면 관음행위나 다를게없음;;
심지어 컨셉이 더 다양함 SM 교복 강간 납치 조교 토끼 의사 선생님 등등 다 말도못할정도의 컨셉이
많음
몸캠은 서로 모르는사이끼리 합의하에 자신이 자위행위를 하는모습을 보여주면서
서로 자위를 한건데 거기에 낚여서 사진과 영상을 주변 사람들
가족, 친구, 직장동료, 아는사람들 에게 퍼트려진다?
근데 지 잘못이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소리인지.
한심하게 보고 바보로 보는것까지 그렇게 보지말라는것까진아님
근데 피해자가 인생 매장당할만한 죄를 지은것도 아님.
그냥 가족이 자위행위를 하는걸 목격했다. 하고
모른쳑해주는게 가장 좋은답임.
난 가끔 남자가 보복용으로 여자랑 같이 성행위한 영상 소문퍼진거 찾아서 한번 받았다가
거기에 텍스트로 그여자 신상정보 다 적힌거보고
이여자 자살하면 어떻게하지 라는 걱정이 들어서
영상 잠깐 켜봤다가 얼굴 제대로 나오는거보고 아...
이건 내가 보면 안되는거구나 하고 지웠음;
진짜 지금 피해자를 욕하고 조롱하는 말들 자체가
그들을 정신적으로 몰아간다는걸 전혀모르는건지.
아니면 죽으라고 떠미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거 피해 자체가 생긴지 얼마안되서 자살자가 나왔다는 기사는 안나왔지만
저기에 자살피해자가 생긴다면 어떻게 반응 하실건지.
실컷 욕하고 피해자가 죽고나면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가식에 찬 말을 하실겁니까?
요새 보다보면 이짤이 참 많이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