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고 세계4위이자 역대 한국 최대, 수출증가율 역대 최대, 수출 3000억불 달러 달성, 내년 후반기쯤 GDP 2만불 예상, 공약 이행률 44퍼센트로 역대정권 최고, 기업들 이례없는 호황, 예를들어 삼성전자만 해도 최대의 호황이었던 2004년보다 훨씬 더 높은 매출
임기 말기마다 터지던 대통령 측근비리나 게이트 제로에 언론이 대통령을 눈치안보고 맘대로 까댈 수 있는 왜곡의 자유.
참고로 조선일보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4년 넘는 기간동안 만평에 대통령은 3일에 이틀을 까대고 한나라당은 온갖 비리에 여기자 가슴 주무르고 친일파 땅 찾아주고 제자 겁탈해도 그날 만평에는 대통령 과테말라 정상회담 가는걸 빚대어 '가던지 말던지' 라는 만평으로 때웠음
방학때만 되면 직장인이든 은퇴한분들이든 학생들이든 죄다 해외로 빠져나가고 TGI나 스타벅스 등 미국에서는 평범하지만 한국에서만 고가로 한국사람 우롱하는곳에 사람 우글대면서도 스스로 서민이라고 우기면서 대통령 욕하는 참 재밌는 나라
서울 강남에 아파트 30평 있으면 세계 2퍼센트 부자라는 통계도 있고, 우리나라의 공식 양극화지수가 OECD 국가중 중간 이하라는 발표(낮을수록 양극화 약세)까지 나왔는대도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은 연신 서민죽이는 대통령이라 까대고, 혹은 일각에서는 부자들 죽이는 대통령이라 까대는 재밌는 언론과 재밌는 나라.
서민경제 파탄이라 하는데 노무현 집권기간동안 인구 만명당 개인파산 신청수가 2.5명 정도로 미국의 35, 유럽의 18, 일본 17에 비해 비교도 불가한 수준인데도 역시 보수언론은 안좋은쪽을 부각하고 그 신문을 보는 서민들은 부화뇌동을 천직으로 삼는 장님들의 나라
양도세, 보유세가 공시지가 10억이상의 부동산을 갖고 1가구 2주택에 때리는대도 서민들은 세금폭탄이라고 언론에서 떠드니 덩달아 욕하고 부자들은 역시 당연히 욕하는 나라.
야당 대권후보(이명박씨)가 서울시장일때 정부하고 세금 내리려고 항상 전쟁하고 자신이 집권만 하면 양도세나 종부세등 부자들 세금 모두 내리겠다고 호언하고 다녀도 오히려 서민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판타스틱한 나라
대통령이 1시간 40분 연설중에 1시간 38분이 앞으로의 계획과 공무원 사회의 발전 가능성과 산자부의 공과문제를 다루고 2분만 고건총리는 실패한 인사였다고 말했는데, 언론은 모든 기사의 1면에 2분의 얘기를 2장으로 불리고 1시간 40분 얘기는 반토막 뉴스로 짜르는 언론
그 언론을 보고 부화뇌동 해서 자신을 초대총리로 고용하고 권한대행까지 했던 범여권의 전 총리는 그 대통령과 맞짱뜨고 보수언론은 껀수 하나 잡았다고 연일 까대고 서민들은 그 언론에 호응하는 정말 재밌는 나라
물론 노무현의 참여정부에는 과오도 많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 수많은 과오중에 상당한 수는 보수언론 때문이거나 보수언론에 의해 왜곡되었다. 이건 절대 '남탓'이 아니라 책임소재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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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 2050년 한국인 소득 美이어 세계2위<골드만삭스> ] 라는 기사에 댓글로 달린
niceguy107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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