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170411
아내 몰래 저장해둔 '야동', 나 죽으면 어쩌지?
최근 일본에서 'MIS 오타키아게 스테이션'이라는 서비스가 나왔다.
'타키아게'는 태워버린다는 뜻. 고인이 생전 정리하지 못한 스마트폰, 외장 하드디스크 등의 기록을 전부 태워버리는 서비스다.
서비스 업자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죽은 가입자의 '야동'(야한 동영상)과 같은 '은밀한' 파일들을 전부 지워준다.
은밀한 파일은 비단 하드디스크에만 있지 않다. 인터넷이 대중화된 이래 사람들의 인생의 흔적은 여러 웹사이트에 흩어져 있다.
미국 디지털 상조업체 '라이프인슈어드닷컴'은 고인이 생전 300달러의 요금을 내고
각 온라인 계정 정보를 제공하면 행정안전망으로 사망 정보가 들어올 때까지 보관한다.
사망 사실이 확인되면 각 계정 소유 기업에 데이터 삭제를 요청한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무.. 물.. 물론
제가 필요한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