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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부가 대단하다고 느끼는점
게시물ID : sisa_102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아래그늘
추천 : 3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4/15 01:12:15
부당한 거래라는 영화의 맨 마지막 장면을 보면

문제를 일으킨 류승범 검사의 장인이 류승범을 두둔하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연예인 마약(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으로 

언론플레이 할테니 그때되면 자연스럽게 수습하자라고 이야기 한다. 

물론 영화같은 이야기 이지만..... 지금 우리나라를 그냥 보더라도 영화에서의 문제만은 아니다.

난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참 불안하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우리나라 주택대출이 몇십조가 넘어가고 

지금 우리나라 주식에 단기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언제 주가가 폭락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 1인당 빚이 몇백인데........

지금 하루에도 몇건씩 사건 사고 비리들이 넘치고 있다....

근데 웃긴건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 울분이 나고 화가 났는데......

이 정부에 익숙해 졌는지 이제는 그러려니 싶다.....

4대강 막을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밀어부치는거 보고.......

4대강 지류사업도 어째건 강행할것 같은 이 정부를 보면서.....

휴.......... 절망을 느낀다......

물론 난 지금 대통령을 뽑지는 않았지만....

정말 한 대통령이.....

한 당이........

어떤 세력이.........

나라를 이토록 한번에 말아먹을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참고로 난 주식을 안하지만 경제는 관심이 있어서...)

주변에 잘사는 사람이 없다.......

집없는 사람이 많고... 집있어도 다들 빛이고........

부동산 취등록세 부족세금은 국민의 세금에서.......

우리나라에서 집없는 사람이 40%정도 되나?  그사람들도 같이 세금내는거고............

웃기지 않나?

노인분들이 무상급식 이야기 하면서 왜 부자들 애들한테도 공짜로 밥을 주냐고 하지만

부자들 집사는데 세금 깎아주는거 가지고는 뭐라고 하지 않는지...

반값 등록금 이야기도 이제 재보선으로 시들해 지고 있는것 같다....

나때 등록금 한학기에 200만원 조금 넘었는데... 그때도 국립애들은 100만원이라 부러워 했는데..

휴... 지금 등록금 보면 빨리 졸업하길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몇년안에 대학원 다녀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 하지도 못한다. 

내 월급은 4년동안 그대로인데.....

물가는 얼마나 올랐는지 모른다. 

매일 뉴스에는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말들과 정책들 사건 사고 들이 일어나는데..

솔직히 너무 많아서 한달 전꺼는 기억 나지도 않는데.......

계속 새로운게 나와서 나나 꼭 찝어서 욕하기도 힘들다......

정말 경제대통령이라고 말하면서 뭘한건지......?

뭐 잘한것도 있겠지.... 100개중에 몇개는 잘했겠지......

그런데 그걸 찾아야 하는건가? 뭘 잘했는지 찾아야 하는건지......

잘한거 찾는게 더 쉽겠다.......

정말 대단한...... 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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