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좀 우스갯소리를 많이하는데 제 얘기를 회사사람할때 장난식으로 해요. 저번에 집을 같이 알아봤는데 웬만하면 좋은데 살자고 했거든요. 지도보다가 2호선얘기가 나와서 남친이 신림얘기하길래 사당서쪽이 좋다고 했을 뿐인데 회사에 제가 8억정도면 쉽게 살수 있다고 했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했다네요.. 남친은 맨날 자기 어머니며 누나부부가 5억짜리 샀다고 자랑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그정도 해야된다고는 생각했는데 절 강남에 8억은 가볍게 본다고 말했나봐요. 왜 절 개그소재로 삼는지.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