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제가 컴퓨터 중이었는데 갑자기 누나가 "아빠 왜그래 정신차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119부르고 가보니까 아빠가 흔들어도 반응이 없는거에요... 이떄부터 실감하고 누나는 인공호흡하고 저는 심장이 뛰나 계속 귀로 듣고 했는데요 인공호흡만 하니까 배가 계속 커졌어요.. 이떄쯤에 다행히 119분들 오셔서 아빠 데리고가시고 저는 집에 남아있어서 지금 글 쓰는데요..... 이거 설마 돌아가시는건 아니겠죠? 효도도 제대로 한번 못해드렸는데 어떡해요.... 제발 도와주세요